



사랑한다는 것
시 : 안도현
길가에 민들레 한 송이 피어나면
꽃잎으로 온 하늘을 다 받치고 살듯이
이 세상에 태어나서
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 것은
이 세상 전체를
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
차고 맑은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며
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
그대는 나의 세상을
함께 짊어지고
새벽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
1. 내용 : 02월 생월잔치
2. 일시 : 2025년 02월 28일 금요일
3. 장소 : 우리노인전문병원 각 병동 프로그램실 및 병실
4. 인원 : 생신 어르신 13분
